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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한 여행 이야기를 공유하라.

 

필자가 좋아하는 말 중에 여행은 서서하는 독서이고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다. 여행은 가슴 떨릴 때 해야지 다리 떨릴 때 해서는 안 된다.”라는 말이 있다. 정현수님의 명언 속 명언 가운데 나온 말이다. 독서와 여행은 나를 돌아보고 비우고 채울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 독서와 여행 둘 다 좋아한다.

 

여행이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설레고 가슴 뛰게 하는 말이다. 요즘처럼 코로나가 만연해서 마음대로 어디를 다닐 수 없는 시국에는 더욱더 그립고 소중한 단어가 아닐까 한다. 개인의 휴식과 성장을 위해서 여행은 반드시 필요하다. 새로운 환경을 접하면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한다. 여행은 자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여행은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고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된다. 여행은 앞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고 꿈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증명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멋진 이야기를 제공하고 멋진 생각을 위한 재료를 제공해준다. 혼자서 하는 여행도 이렇게 좋은 점이 많은데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은 더 말할 것도 없다.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은 가족 모두의 생산성을 높여준다. 온 가족의 스트레스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가족의 결속을 촉진한다. 가족 여행을 통해 아이들은 더 똑똑해지고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가이드, 교사, 경험 많은 선배, 보호자의 역할을 할 수 있다. 가족 여행은 사회적 인식을 확장하는 계기가 된다. 같은 곳에 같은 시각으로 사회적 문제를 바라봄으로 인해 견해 차이를 좁힐 수도 있고 공통의 목표를 가질 수도 있다. 가족 여행은 가족 구성원 모두 독립심을 키우고 책임감을 길러줄 수 있다. 그리고 가족 여행을 통해 아이들에게 경제 관념을 알려줄 좋은 기회가 된다. 무엇보다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으니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무수히 많은 좋은 점들이 있다.

 

가족들과 여행을 자주 하는가? 가족 여행을 테마로 글을 적어보자. 가족 여행의 에피소드, 특별한 휴양지, 맛있는 음식, 저렴하고 편안한 숙소,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 아이들과 놀기 좋은 여행지,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 좋은 장소, 독서하기 좋은 여행지, 힐링되는 여행지,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여행지, 볼 것이 많은 여행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여행지 등등 사진과 곁들여 글을 써보자. 굉장히 많은 글을 쓸 수 있다.

 

“여행은 인간을 겸손하게 만든다. 세상에서 인간이 차지하는 영역이 얼마나 작은 것인가를 깨닫게 해준다.” - 프리벨

 

“여행이란 우리가 사는 장소를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편견을 바꿔 주는 것이다.” - 아나톨

 

“약상자에는 없는 치료제가 여행이다. 여행은 모든 세대를 통틀어 가장 잘 알려진 예방약이자 치료제이며 동시에 회복이다.” - 대니얼 트레이크

 

“여행을 떠날 각오가 되어있는 사람만이 자기를 묶고 있는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 헤르만 헤세

 

필자는 여행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다. 몇 백장에서 몇 천장은 기본이다. 여행을 다녀오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사진을 일정별로 정리해서 스크랩을 하는 것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진을 정리해 놓으면 나중에 기억하기 좋고 가족들이 함께 보며 추억을 이야기하기 좋다. 단순히 사진 몇 장 앨범에 끼워 놓는 것이 아니라 A4 클리어 파일 40매 또는 80매를 가득 채워서 꾸미는 것이다. 좋은 사진을 선별하고 파워포인트에서 제목을 입력하고 위치를 잘 잡아서 한 면에 5~6장이 들어가게 편집한 다음 출력하면 끝이다. 완성되면 가족들과 함께 보면서 다시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기도 하고 좋았던 일들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다음 여행을 기대하면서...

 
<M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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