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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이벤트나 축제 또는 새로운 경험에 관해 이야기해보자.

 

우리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벤트에 관해 생각해보자. 거창한 일이 아니어도 좋다. 소소한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나 매년 돌아오는 생일 파티도 좋다. 많은 사람이 함께 모여 즐기는 대형 축제나 절기 행사도 좋은 소재가 된다. 무엇인가를 새롭게 시작하는 첫 경험도 굉장히 좋은 소재가 될 수 있다.

 

커플을 위한 이벤트 데이의 종류만 해도 무수히 많다. 114(다이어리데이), 214(발렌타인데이), 314(화이트데이), 414(블랙데이), 514(로즈데이), 614(키스데이), 714(실버데이), 814(뮤직데이), 814(그린데이), 914(포토데이), 1014(와인데이), 1114(무비데이), 1111(빼빼로데이), 1214(허그데이), 투투데이(사귄 지 22일째를 기념하는 날), 38광땡데이(만난 지 38일째를 기념하는 날) . 모든 것을 다 챙길 수는 없지만 즐겨하는 이벤트가 있다면 그에 관한 이야기를 써보는 것도 좋다. 커플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솔로가 보내는 이벤트 데이의 다양한 방법도 좋은 소재가 될 수 있다.

 

지역의 다양한 축제도 좋은 글감이다. 사이언스페스티벌, 대청호 대덕뮤직페스티벌, 효문화뿌리축제, 국제와인페스티벌, 유성온천문화축제, 디쿠페스티벌, 계족산맨발축제,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대청호 벚꽃축제,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 유성 국화 페스티벌 등. 축제에 참여했던 소감이나 특별한 이야기,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들, 매년 같은 행사지만 그 안에서 성장해 가는 아이들, 축제와 관련된 히스토리, 모든 것이 글의 소재이다. 한순간도 놓치지 말고 다양한 기록으로 남기자. 삶 전체가 글감인 셈이다.

 

“경험을 교훈으로 삼을 때 우리는 그것이 경험된 내용에만 국한되도록 조심해야 한다. 아니면 뜨거운 난로 뚜껑에 앉아버린 고양이의 꼴이 되어 버린다. 고양이는 두 번 다시 뜨거운 난로 뚜껑에는 앉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식은 뚜껑에조차도 앉지 않으려고 하지 때문이다. 경험의 내용에 국한하여 그것을 교훈으로 삼는 지혜가 필요하다.” - 마크 트웨인

 

“경험이 많을수록 말수가 적어지고 슬기를 깨칠수록 감정을 억제한다. 경험이 수반되지 않은 지식은 매우 천박할 뿐이다.” - 클라렌스 데이

 

“경험은 가장 훌륭한 스승이다. 다만 학비가 비쌀 따름이다.” - T. 칼라일

 

“경험이란 것은 당신에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당신에게 일어난 것을 어떻게 대처하느냐 하는 것이다.” - 올더스 헉슬리

 

필자가 강사로서의 길을 걸은지 벌써 12년이 되었다. 지금이야 강의를 하는 일이 무엇보다 편하고 즐거운 시간이지만, 처음 시작은 무척 고생을 많이 했다. 연구자로서 사무직으로 오랜기간 잔뼈가 굳어 있었기 때문에 조리 있게 말하는 것도, 다른 사람과 공감하는 것도,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도 모두 서툴렀다. 1시간 강의를 위해 6~7시간을 준비했고 제발 한 명이라도 왔으면 좋겠다라고 전전긍긍하던 시절도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강의를 마치고 쏟아지는 질문에 당황했던 일들, 강의 추천이 들어왔을 때 해보지도 않았던 강의를 선뜻 하겠다고 지원했던 일, 라이센스도 없이 미리 강의 개설하고 자격을 위해 교육을 받으러 다녔던 일, 새로운 컨텐츠 개발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던 일, 조금씩 강의 영역을 넓혀 전국구 강사로 활동하기 시작했던 순간, 처음으로 천 단위가 넘는 사람들 앞에서 강의했던 순간, ˙˙고를 시작해 대학 강의를 처음 시작했던 순간, 후진 양성을 위해 교육 센터를 설립하고 글로벌 협회로 성장 발전시켜 나가면서 겪었던 다양한 일들 등 많은 것들이 강사라는 새로운 길을 걸어가면서 경험한 일들이다. 이 부분만 따로 떼어내도 자서전을 쓸만한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우리의 삶이 그만큼 특별하다는 소리다. 망설이지 말고 삶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자. 내가 경험한 멋진 일들을 마음껏 표현하자. 그러한 글이 쌓이고 쌓이면 자서전이다.

 
<M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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