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강 반사회성 인격장애

• 진단적 특징
  • 생활 전반에 걸쳐 타인의 권리를 무시하거나 침해, 소아기 또는 사춘기 초기에 시작하여 성인기까지 지속
  •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고 나이에 적합한 사회규범 및 규칙을 반복적으로 위반
  • 타인의 소망, 권리 감정을 무시하고 이득 또는 쾌락을 위해 타인을 속이거나 조롱
  • 좌절에 대한 인내력이 매우 낮음
  • 거짓말, 변명, 사기, 꾀병이 많고 충동적임
• 부수특징 및 장애
  • 공감능력 결여, 냉담, 냉소적, 타인의 감정이나 권리, 고통을 무시하는 경향
  • 자신에 대한 평가가 과도하고 오만
  • 지나치게 자기 말만하거나 자기주장을 하며 잘난 체함
  • 그럴듯한 겉치레, 말솜씨도 그럴싸하게 유창
  • 피상적 관계, 공격적 행동
  • 지루함, 권태로움, 우울 등에 빠지기도 함
• 진단기준
  • 15세 이후에 시작되고, 다음에 열거하는 타인의 권리를 무시하거나 침해하는 광범위한 행동 양식이 있고, 다음 중 3개 또는 그 이상 항목을 충족시킨다.
    • 법에서 정한 사회적 규범을 지키지 못하고, 구속당할 행동을 반복하는 양상으로 드러난다.
    • 개인의 이익이나 쾌락을 위한 반복적인 거짓말, 가명을 사용한다거나 타인들을 속이는 것과 같은 사기
    • 충동성 또는 미리 계획을 세우지 못함
    • 빈번한 육체적 싸움이나 폭력에서 드러나는 과흥분성(자극 과민성)과 공격성
    • 자신이나 타인의 안전을 무시하는 무모성
    • 일정한 직업을 갖지 못하거나 채무를 청산하지 못하는 행동으로 드러나는 지속적인 무책임성
    • 자책의 결여,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학대하거나 절도 행위를 하고도 무관심하거나 합리화하는 양상으로 드러난다.
  • 연령이 적이도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 15세 이전에 발생한 품행장애의 증거가 있어야 한다.
  • 반사회적 행동이 정신분열증이나 조증 삽화 경과 중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
• 특정 문화, 나이 및 성별 특징
  • 도시 빈민층에 많이 발생
  • 방어적 생존의 수단으로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개인들에게 진단이 내려지지 않게 주의 필요
  • 18세 이전에 진단이 내려질 수 없음
  • 남성에게서 많이 보고됨
• 유병률
  • 지역사회의 대상자 가운데 유병률은 남자가 3%, 여자가 약 1%
  • 임상 장면에서 유병률은 3%~30%로 다양하게 나타남
• 원인 및 치료
  • 원인
    • 유전적 요인 - 선천적으로 충동성과 감각추구 경향이 높음
    • 변연계 - 전전두엽 회로의 기능이상
    • 양육환경 - 부모의 비일관적이고 학대, 착취, 폭력, 유기적 양육
  • 치료
    • 파괴적 행동에 대한 한계 설정이 중요
    • 파괴를 대신할만한 건설적, 대안적 행동 제시

참고 영상

https://youtu.be/cY2mbOLgUJ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