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강 발달과정과 분노

• 영아기(0-1세)
  • 6개월 된 영아도 분노와 스트레스를 구분하여 반응지속
  • 영아기 분노표현은 팔을 흔들고 발로 차고 등을 구부리는 것 같은, 몸을 되는대로 전체적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나타남
  • 먹고, 자고, 주의를 끄는 것과 관련된 좌절이 분노 및 공격을 유발
• 유아기(1-6세)
  • 1-4세까지는 거칠고 다듬어지지지 않은 격노의 표현이 많은 시기
  • 대상 없는 감정폭발에서 대상 있는 공격으로 발달
  • 신체적인 폭력에서 상징적인 공격의 표현으로 변화
  • 1-2세
    • 배변 훈련이 공격을 유발, 걸음마기 유아들이 일어나려고 하는데 변기에 더 앉아있으라고 강요 받을 때 공격적이 됨
    • 아동은 권위주의적인 양육자가 어떤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거나 아동 자신의 무능력으로 목적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 공격성을 유발시킴
  • 3-6세
    • 발차기, 물어뜯기, 때리기, 비명지르기는 3세 초반까지 가장 많다가 점차 줄어듦
    • 앙갚음을 하는 식의 공격성은 4~5세 아동 중에는 1/3 정도가 이런 식으로 폭발
    • 4~5세에 욕하기, 언쟁하기, 거절하기와 같은 언어적 형태의 공격이 증가
    • 3~4세 아동은 자기 물건을 다른 사람과 나누어 써야 한다거나 다른 아동의 물건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데서 보이는 분노가 가장 큼
    • 유아기 분노는 대체로 30초를 넘기지 못함
    • 이 시기에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아동은 극단적인 공격과 극단적인 공포 또는 위축이 번갈아 나타남
• 아동기(7-12세)
  • 즉각적인 상황에 반응하는 신체적 공격성은 줄어들고 대신 의도적이고, 보복적이며, 상징적인 공격성이 증가(왕따, 은따)
  • 인지적으로 더 발달하므로 의도적인 도전과 우연한 도발을 구별할 수 있음
  • 양심이 발달하면서 아동은 자신의 공격성 분출에 대해서 더 곤란을 겪게 됨(죄책감)
  • 공격 반응을 늦추고 오래 참을 수 있게 됨
  • 엄격한 정의에 관심, 독립적 경향, 자신의 권리를 인정받으려 함, 무시당하는데 분노
• 청소년기(13-18세)
  • 청소년 초기는 일반적으로 불안정(호르몬 불균형, 2차 성징)
  • 분노를 언어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이 지배적
  • 분노를 일으키는 상황은 불공평한 취급이나 귄리 침해, 특권의 거부, 어린애로 취급되거나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 등

참고 영상

https://youtu.be/JXwy703z-9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