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강 하브루타 공부법 1

• 유대인 학교교육 1
  • 한국
    • 소리 높여 구구단을 외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음
    • 19단, 20단을 암기함
    • 암기가 될 때까지 반복해서 외우고 씀
  • 유대인
    • 절대 구구단을 외우지 않음
    • 구구단의 원리를 2년이고 3년이고 반복하여 학습함
• 유대인 학교 교육 2
  • 풀이 방법을 발표함 → 앞 친구와 다른 풀이 방법
  • 문제를 각자 풂 → 한 사람씩 해결 방법을 발표함 → 다른 해결 방법은 없는지, 각 방법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토론함
  • 남과 다른 나만의 방법으로 스스로 해답을 구함
    • 유대인 교육의 핵심이자, 그들의 성공 핵심 비결임!
• 유대인 학교 교육 3
  • 가정의 하브루타 → 학교의 하브루타로 연결됨
  • 오전 - 모두 탈무드 논쟁에 참여함
  • 오후 - 일반적인 교과들을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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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모든 과정에서 랍비들은 무엇을 가르치려하지 않는다. 질문과 토론으로 방향을 잡아줄 뿐이다. 랍비는 날카로운 질문을 위해 지식 전달 수업보다 더 많은 준비를 한다. 학교는 질문과 토론으로 더 수준 높은 지식과 지혜를 배우는 곳이다.
• 유대인 학교교육 4
  • 교사가 주도하는 일방적인 강의 X
  • 학생들끼리 공부하는 시간(하브루타를 통한 공부) > 선생님 강의 시간(쉬우르)
  • 협력학습 방식 - 학생 파트너끼리 공부하는 하브루타를 의미함!
  • 학생(질문, 답변) ↔ 교사(답변, 질문)
• 유대인 학교교육의 목적
  • 교육이란?
    • 사고력 계발 → 문제 해결력 상승 → 다른 문제에 적용 → 문제 해결
    • 동일한 문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관점으로 바라보고 창의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배움
    • 장기적으로 볼 때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교육 방법의 효과를 무시할 수 없음
  • 영화나 책을 읽고 '왜, 어떻게, 만약'으로 구성된 질문지를 나눠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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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해리는 마법 빗자루를 타기로 결심했을까?
    • 해리는 어떻게 자기가 마법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까?
    • 만약 해리가 빗자루 타기에 실패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 영화나 책의 내용을 인용하여 이야기 함
  • 자신의 상상으로 이야기 함
  • But - 정답과 오답은 중요하지 않음!
    • 생각하는 방법을 습득함
    • 논리를 전개하는 방법을 습득함
    • 다른 사람을 설득시키는 방법을 습득함
• 예시바의 토론과 논쟁 1
  • 유대인의 전통 학습기관
    • 토라와 탈무드 학습
    • 유대인의 가치를 연구
  • 어떤 주제든 토론 없이 결론을 이끌어 내지 않음
    • 우리나라 도서관처럼 침묵을 지키고 칸막이 안에서 홀로 공부하지 않음
    • 모든 사람들이 맞은 편에 앉은 친구와 열띤 토론으로 쌍방향 학습을 함
  • 서로 마주 앉아 목소리를 높이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함
• 예시바의 토론과 논쟁 2
  • Q. 예시바는 시장처럼 시끄러운 곳?
    • 마주 앉아 목소리를 높여 의견을 이해시키기 위해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주장함
    • 누구도 혼자 공부하지 않음!
      • 질문, 대화, 토론, 논쟁
    • 상대방의 이야기와 그 생각에 집중함 → 자신이 논리를 정리함 →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이야기함
• 예시바의 토론과 논쟁 3
  • Q. 혼자 공부하는 것이 집중도 잘 되고 효과도 높지 않을까?
    • 탈무드
      • 외워야 할 대상이 아님
      • 방대한 탈무드를 모두 외워는 것은 어렵고 무의미함
    • 텍스트는 토론을 하는 매개체
      • 외우고 공부해야하는 진리가 아님
      • 학자의 견해나 판결에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논쟁함
      • 주장이 강해지면 말소리 톤이 높아지고 얼굴이 붉어짐
    •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주장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논리력을 키움
• 예시바의 토론과 논쟁 4
  • 같은 내용이라도 일어선 상태에서 논쟁하면 학습에 더 효과적임
  • 질문하고 답하는 토론으로 수업이 진행됨
    • 지루한 과목도 흥미를 유지시킬 수 있음
  • 즉각적인 피드백 → 지속적인 관심 → 집중력 향상
• 우리나라 교육 1
  • 내용 습득 능력은 뒤쳐지지 않음
  • But - 공부를 텍스트 암기와 이해하는 것으로 생각함
    • 우리 조상들은 텍스트를 통째로 외우고 공부하며 진리를 찾음
    • 수능과 장학퀴즈로 이어져 오고 있음
    • 정답을 외우고 있는가?
    • 얼마나 많은 내용을 아는가?
  • 토론 수업을 할 때 100% 토론으로 학습하지 않음
  • 알려주어야 할 학습 내용이 따로 있음
  • 학습 내용 전달을 위해 토론의 형식을 빌려옴
• 우리나라 교육 2
  •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교과서란?
    • 절대적임
    • 외워야할 대상임
    • 이해해야 할 내용임
  • But - 토론과 논쟁을 위해 내용 자체에 이의를 제기해야 함
    • 내용에 이의를 제기함
    • 내용을 반박함
  • 텍스트의 내용에 대해 저자와 다른 주장을 펼쳐야 함 → 논쟁이 가능함!
• 유대인의 공부 1
  • 학교에서도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함
    • 유대인은 내성적이고 자신의 의견을 감추는 것을 이해하지 못함
    •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까 하는 수치심이나 부끄러움도 없음
  • 다른 의견을 구함 → 경청함 → 의견을 전달함
    • 관점의 다양화
    • 시각의 다양화
  • 누구나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개성과 창의성을 존중함
• 유대인의 공부 2
  • 교사의 설명이나 강의를 듣고 철저하게 복습함
  • 복습을 하다 질문이 생기면 교사에게 개인적으로 가서 질문함
  • 좋은 평가를 받음!!!
    • 질문을 잘 할수록
    • 질문이 날카로울수록
    • 다른 학생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일수록
    • 독특하고 수준이 높을수록
  • 지식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 앎의 차원을 넘어 산발적으로 흩어진 단편적 지식들을 하나로 묶음
    • 미리 연구하고 경험한 사람에게 질문하고, 답을 찾기 위한 자료를 뒤적이는 과정에서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음
• 교과에 하브루타 적용하기
  • 수업 목표가 도달점이 되어야 함 - 본문은 목표를 도달하는 수단
  • 마침표로 되어 있는 문장을 물음표로 바꾸어서 생각하기
  • 교과서 내용으로 충분히 생각을 끄집어 낼 수 있음
  • 학생들 사이에서 관계도 좋아지고 인성지도가 자연스럽게 됨
• 의사소통이 중요
  • 질문하는 방법을 배우지 않더라도 질문을 자기들이 선별하는 능력이 생김
  • 학생들의 지적 수준, 성취 정도를 스스로 분별하고 성취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음
• 최상의 공부법
  • 친구와 함께 공부하기
    • 친구와 토론하고 논쟁하는 과정이 뇌를 움직이게 하고 생각하게 하여 스스로 공부하게 함
  • 소리 내어 공부하기
    • 양쪽 뇌를 자극하고 기억력, 집중력, 흡수력이 더 좋아짐
  • 기쁜 마음으로 움직이면서 공부하기
    •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활력과 기쁨이 찬 상태로 몸을 움직이기 어려움
    • 기분이 좋으면 사고력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침
    • 몸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에너지 및 사고력이 감소함

참고 영상

https://youtu.be/v_Z6iwEge1U

본 강의는 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 이수경 교수님을 통해 사사한 내용입니다.
좋은 강의해주신 교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