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없는 책 쓰기는 결국 “언젠가”라는 옅은 안개 속으로 사라지기 쉽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하루에 적어도 30분은 확보해야 한다. 밥 먹는 시간을 줄이든, 잠자는 시간을 줄이든, 하루 24시간을 세밀하게 살펴보고 30분 이상을 확보하라. 바쁜 일정 속에서(그렇다고 엄청 바쁘게 사는 것도 아니지만) 글쓰기 시간을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① 책 쓰기를 모든 일의 최우선 순위로 바꾸기 - 책을 쓰기 위해 이해해야 할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을 쓰기 위해 첫 단어를 끄적거리기 전부터 쓰기가 시작된다는 것이다. 즉, 마음가짐과 태도에 대한 부분이다. 가장 먼저 할 일은 책 쓰기를 우선시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다. 불행히도 많은 예비 작가들이 책을 쓰고 싶어 하는 마음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
책을 쓰는 이유를 알아냈고 책을 쓰는 목적을 분명히 했다고 하더라도 다양한 핑계와 변명거리를 해결하지 않으면 책 쓰기 일정을 완료할 수 없다. 글쓰기를 방해하는 대표적인 변명과 핑계는 다음과 같다. ① 첫 번째 변명 -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 책 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어떤 걸 쓰고 싶으세요?’라고 물으면 열이면 한두 명 빼고는 거의 같은 대답이다. “잘 모르겠어요.” 이런 상황이라면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성취심리』에 나오는 예화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농장을 운영하는 한 늙은 아프리카인 농부가 있었다. 어느 날, 농장을 지나가던 장사꾼이 그에게 내륙 깊숙이 들어간 사람들이 다이아몬드 광산을 발견해서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 이야기에 흥미를 느낀 농부는 고심 끝에..
책을 쓸 때 미루게 되는 것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첫째는 시작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의욕이 생겼다가도 금세 사라진다. 다행인 것은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넘치는 의욕을 가지고 훈련하면 된다. 앞으로 소개할 '90일 책 쓰기 프로젝트'의 20단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다 보면 누구나 작가의 길에 들어설 수 있다. 둘째는 내가 쓴 책을 세상에 당당하게 보여 줄 배짱이 부족한 경우다. 우물쭈물하다가 출간의 기회를 놓치기도 하고 기껏 써놓은 책이 사장 되기도 한다. 수많은 책을 써낸 존 맥스웰도 첫 책을 몇 년에 걸쳐 출간했지만, 아직도 세상에 내놓기 부끄러운 책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 책이 있었기에 지금의 존 맥스웰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책을 쓰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책을 쓰는 경우는 드물다. 2020년 초, 중, 고 학생 희망 직업 조사 결과를 보면 상위 20위 안에 만화가, 작가(웹툰 작가)가 있다. 성인들도 다르지 않다. 구직자들의 희망 직업은 여전히 고용 안정성이 높은 공무원이 1순위인 것으로 조사됐지만, 웹툰 작가를 비롯한 창조적 직업군도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9위). 그러나 같은 해 웹툰 사업체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작가 수는 3,438명 밖에 되지 않는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다른 사례를 들어보자. 출판 팟캐스트 ‘베스트 셀러’에서 미국인의 약 80%가 어느 시점에서 책을 쓰고 출판하기를 원하지만 실제로 시도해 본 사람은 0.1% 미만이라고 발표했다. 아마 미국인에..
당신의 인생 시계는 몇 시인가요?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인생 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한국 최초 시각장애인 박사인 강영우 박사의 삶의 인생 시계는 이렇습니다. [새벽 4시, 암흑 같던 10대] 13세,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읜 아픔이 아물기도 전에 그의 삶에 큰 위기가 찾아왔는데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 축구공에 눈을 맞는 사고로 실명하게 됩니다. 이 소식을 듣고 8시간 만에 어머니는 세상을 떠나고 어린 3남매를 거두던 큰 누나마저 먼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결국 그는 서울맹학교 기숙사로 보내져 암흑 같은 10대 시절을 보내지만 꿈이 원대했던 그는 여기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오전 9시, 열정의 30대] 끈질긴 노력 끝에 그는 연세대학교 교육과에 입학하였고 29살 되던 해 대한민국 최초 정규 유학생..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번쯤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후회할 때가 있습니다.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할걸”, “스펙 좀 쌓아둘걸”, “돈 좀 모아둘걸”, “좀 더 성공했으면” 하고 아쉬워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의 저자 브로니 웨어는 10여 년간 은행원으로 일하던 중 문득 자신의 삶이 너무 단조롭고 무의미하다고 느껴 모든 생활을 접고 호주에서 호스피스 간병인으로 생활을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수많은 이가 죽음의 순간에 후회하는 것들에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를 쓰게 됩니다. 이 책에선 사람들이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것 5가지로 ① “내 뜻대로 걸” ② “일 좀 덜 할걸” ③ “친구들과 연락하며 살걸” ④ “내 감정에 좀 더 충실할걸” ⑤ “도전하며 살걸”을 ..
[어른들을 위한 동화] 어떤 사람이 하루는 숲 속으로 산책을 나갔다가 큰 나무를 톱으로 열심히 자르고 있는 나무꾼을 만났다. 그런데 나무꾼이 하도 끙끙거리며 애를 쓰고 있기에 다가가서 자세히 보니 톱날이 엉망이었다. 그래서 나무꾼에게 말을 건넸다. “실례지만 제가 보기엔 톱날이 너무 무디군요! 날을 갈아서 쓰면 훨씬 일이 쉬울 텐데요.” 그러자 나무꾼은 지친 표정으로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그럴 시간이 없어요. 나는 이것을 빨리 잘게 쪼개서 장작으로 만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시간관리 세미나를 하다 보면 하루가 25시간이나 72시간이라면 좋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종종 만납니다. 우리에겐 정말 시간이 없는 걸까요? 아니면 정말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살면서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아닐까요? 시간이 없..
“Every kairos is a chronos, but not every chronos is a kairos.” - Hipporates 히포크라테스는 "모든 카이로스가 크로노스이지만 모든 크로노스가 카이로스는 아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크로노스, 카이로스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간단하게 말하면 둘 다 시간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필자가 시간관리나 자기 경영을 공부하면서 지난 10 년 동안 배운 가장 중요한 단어 중 하나는 "카이로스"입니다. 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은 "우리가 무언가를 설명할 언어가 없다면 그것에 대해 말할 수 없고 우리는 그것에 대해 생각조차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Whereof we cannot speak, thereof we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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